• ▲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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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학생들의 1인당 평균 봉사활동시간이 22.43시간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별 조사결과 충북이 1위를 기록했으며 충청권에서 대전 19.25시간(7위), 충남 17.11시간(12위), 세종은 13.97시간으로 최하위를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7.83시간, 중학교 27.02시간, 고등학교 41.55시간, 특수학교 9.90시간이다.

    봉사활동의 유형은 주로 농촌일손돕기, 캠페인활동, 환경시설정화활동, 자선구호, 독거노인돌보기, 위문활동 등으로 나타났다.

    이광복 중등교육과장은 “일회성이 아닌 인성교육 차원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