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시작했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시작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올해 본격적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들어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청주시가 후원하며 올해 43개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에 걸쳐 1만5000여명의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밥차는 지난해 43개 읍면동에서 1만97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최창호 센터장은 “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홀몸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