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보라매공원.ⓒ김정원기자
    ▲ 대전보라매공원.ⓒ김정원기자


    어버이 날인 8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에는 비가 내리겠다.

    대전 기상청은 7일 “대전‧충남 지역의 대부분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 하며 황사현상이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많겠다.
    8일 대전‧충남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최근 초여름 날씨를 보여던 것과는 달리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역도 대부분의 지역에 황사현상이 나타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대기가 건조해 특별히 산불 등 유의가 필요하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로 비교적 기온이 낮아 고추·담배 등 박작물의 냉해에 주의해야 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25~27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