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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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중소기업청과 대전 동구,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와 함께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 3층에 조성 중인 ‘청년몰’의 명칭을 ‘청년구단(청년9단)’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달 3~12일 10일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공모에는 모두 238명이 참여해 433건을 응모했다.

    공모작은 1차 청년몰 추진위원회와 2차 명칭선정위원회를 통해 야구를 테마로 한 스포츠 펍(Pub)의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을 고려해 높은 평점을 얻은 ‘청년구단’이 선정됐다.

    명칭은 청년상인 모두가 구단주, 즉 주인이고 삶의 9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청년들의 당당한 창업공간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작 중 대상과 최우수작은 없어 우수상 1점과 장녀상 2점을 선정,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과 5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과학경제국 일자리경제과 오규환과장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명칭 공모에 응해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청년몰’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상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