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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전경.ⓒ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2조3224억원 규모의 교육청 살림을 관리할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 경쟁 절차에 착수했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도에 지정한 교육비특별회계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은행법 제2조에 따른 은행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희망은행으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충북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금고로 지정된 은행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도교육청 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되며 2017년도 현재 교육비특별회계 총예산 규모는 2조3224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