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영춘제 등 지역 축제·제천한방엑스포·전국체육대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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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봄 풍경.ⓒ충북도
충북도가 20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역의 축제와 행사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이날 홍보팀은 한옥마을 일원에서 관광객들에게 봄 여행주간 리플릿과 각종 기념품을 나눠주며 도의 대표 프로그램과 청남대 영춘제 등 여행주간 동안 각 시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행사들을 소개한다.
또 하반기에 도에서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행사 홍보도 곁들인다.
봄 여행주간이 5월 황금연휴와 겹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의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7 봄 여행주간’을 앞두고 ‘찾아가는 홍보팀’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세종시에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중근 관광항공과장은 “봄 여행주간을 앞두고 홍보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홍보활동을 준비했다”며 “올봄 국내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생명력 넘치는 자연과 다양한 힐링(healing)자원이 있는 충북에서 힐빙(Heal-being)여행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