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균 청주시의원 “정부예산 확보는 선택 아닌 필수”

충북 청주시의회 이우균 의원이 지역발전의 주춧돌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된다.

옥산면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옥산면 향우회를 이끌며 중앙부처 고위급 출향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청주시 국비확보를 위해 뛰고 있다.

시는 올해 환경부 관련 신규사업으로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12개 사업 총 1125여 억원의 국비를 부처에 요구하고 각 부서마다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의원은 13일 환경부를 방문해 청주시 주요사업의 반영을 요청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청주시 신규 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으며 지역현안에 대한 많은 얘기를 통해 향후 청주시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재정에서 국비는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투입의 마중물로써 재정 건정성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정부예산 확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이며 국비확보를 위해 청주시 직원과 지역 국회의원, 청주시의원 모두 노력을 경주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