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청주박물의 제7회 마주보기 사진공모전 최우수작인 김형윤씨의 ‘효도, 역사, 나의 미래’.ⓒ청주박물관
    ▲ 국립청주박물의 제7회 마주보기 사진공모전 최우수작인 김형윤씨의 ‘효도, 역사, 나의 미래’.ⓒ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최우수작으로 김형윤 씨의 ‘효도, 역사, 나의 미래’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13일 청주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142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어머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잘 나타낸 김형윤 씨의 작품이 최고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박물관을 향하는 따스한 발길’(김인호)과 ‘엄마와 함께하는 전통유물 그리기’(오재범) 등 2점이 장려상에는 ‘따뜻한 마음’(곽병찬), ‘장난꾸러기들의 소풍’(송영옥), ‘복을 부르는 길놀이’(오경세)등 3점이 그리고 입선에는 ‘가을을 가꾸는 사람들’(김화용)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제13회 봄문화축제에 맞춰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문화사랑채에서 전시된다.

    한편 청주박물관은 4~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저녁 7시까지 상설전시실을 야간개장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유물음성안내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