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 거쳐 제안된 청년정책, 제19대 대선 후보자들에게 전달 예정
  • ▲ 13일 충북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서 열리는 청년정책 포럼 포스터.ⓒ한국청년유권자연맹
    ▲ 13일 충북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서 열리는 청년정책 포럼 포스터.ⓒ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 청주에서 지역 청년과 각 정당 청년위원장이 참여해 청년 정책에 대한 ‘7대 어젠다 청년·정책디자인 포럼’이 열린다.

    1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내 청년제작소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가 주최했으며 각 지역별 지부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충북도의 지역 청년 등 50명과 각 정당의 청년위원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0분 간 토크쇼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행사 포스터의 주제인 ‘청년이여 촛불을 들어라. 그러나 국회의원은 나중에?’처럼 대선의 주요 공약에 포함되지 못하는 청년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도출될 전망이다.

    주요 패널은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멘토이며 운영위원인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와 대한민국 최초 청년정당을 창당해 활동 중인 김모은 우리미래 충북 준비위원장이 참석해 각 정당들과 청년 정책에 대한 열띤 자유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 후에는 ‘청년, 정책 디자인’이 이어지며 정책토론을 거쳐 제안된 청년정책을 제19대 대선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