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대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대수 의원 사무실
    ▲ 경대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대수 의원 사무실

    경대수 의원(한국당 증평·진천·음성)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 미곡리, 삼정리 일원의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지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지구는 상습 침수피해 지역으로 해마다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신규사업 선정을 통해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다양한 작물재배여건을 구축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5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수혜면적은 약 70여ha, 배수문, 용수로, 배수로 설치 사업 등이 추진된다.

    경대수 의원은 “오산지구의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위해 음성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