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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국제교육원이 23일 대학 문화관에서 ‘2017년 상반기 외국인유학생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이란 법무부 출입국과 조기적응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대학과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법과 제도, 생활정보, 유학 및 학교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명대 국제교육원은 3월 중국과 베트남에서 온 한국어연수생 및 학부과정생 48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필수정보, 기초 법·질서, 한국사회 적응정보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조기적응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기술창업이민, 뿌리산업 기술인력 등 진로 및 직업선택을 위한 특강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에 참여 시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2시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