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인근 단시간 일자리 제공…올해 12개 사업장 운영
  • ▲ 충북 청주시 오창읍 '일하는 기쁨' 사업. ⓒ충북도
    ▲ 충북 청주시 오창읍 '일하는 기쁨' 사업. ⓒ충북도
    충북도가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는 '일하는 기쁨' 사업장을 청주 오창에 추가로 열었다.

    도는 1일 청주시 오창읍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에 일하는 기쁨 사업장을 개소하고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육아나 경력 공백 등으로 고용시장에서 이탈한 청년과 여성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단시간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일자리 모델이다.

    참여자들은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포장·조립·분류 등 단순 작업이나 사무 업무를 맡는다.

    지난해에는 13개 사업장에 16개 기업, 255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도와 시·군 협력 방식으로 확대 추진된다.

    이달 기준 도내에서는 12개 사업장에 13개 기업, 2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목표 인원 500명 대비 약 46%를 달성했다.

    도는 오는 6월까지 참여 기업과 인원을 추가로 모집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은숙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오창 사업장 개소로 청주권 청년과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 기회가 넓어질 것"이라며 "기업과 도민이 함께 혜택을 보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