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운영되는 스케이트장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의무실을 설치해 간호사를 배치하고 시설별 책임관리요원을 배정, 119안전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하게 운영된다.
또한 썰매타기대회 등 주말 이벤트와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이 함께 운영되며 군밤·군고구마체험, 빙어잡기체험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권선택 시장은 “오늘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해 겨울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안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우리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