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학캠프에 참여한 충주예성여고 학생들이 3D펜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과학캠프에 참여한 충주예성여고 학생들이 3D펜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교수 김현주)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학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충주고·충주예성여고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MAKE it!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충주시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교통대 생활과학교실은 지역의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전문화되고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보급해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기간에 대학은 3D프린터, 3D펜 등의 첨단장비와 스크래치, 아두이노 등의 SW프로그램, LEGO Mindstorm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현주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생활과학교실 과학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산업을 선도할 ICT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