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북경 창업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북경 창업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은 청년취업을 위해 중국 현지창업희망학생 8명을 선발해 19일부터 1개월 동안 중국 북경에서 창업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북경 창업실습프로그램’은 중국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선도기업 Cheil Pengtai와 협력해 글로벌 청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와 중국시장 커뮤니케이션에 정통한 Cheil Pengtai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직접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학생 서원호 학생(철도경영물류학과)은 “이번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 창업의 원동력을 직접 보고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키워 낸 중국의 유통(전자상거래)과 디지털 마케팅을 배워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취업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눈을 돌려 진취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세계 제일의 시장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중국의 온라인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청년에게 현장밀착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