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이 15일 시청에서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이 15일 시청에서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이 15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에게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시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적십자 회비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므로 시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달해주신 시장님과 대전시청에 감사드리며, 적십자 회비는 예기치 못한 재해 이재민과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회비 납부에 동참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 모금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 회비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 원 이상, 법인은 5만 원 이상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고맙습니다! 적십자회비,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62일 동안 2017년 적십자 회비를 집중 모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