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단양교육발전정책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단양교육지원청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단양교육발전정책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단양교육지원청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이 13일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단양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병우 교육감, 류한우 단양군수, 조선희 군의회 의장, 김대수 단양교육장, 각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내용은 △충북행복교육지구 구축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단양군 실내 롤러스케이트 경기장 건설 방안 등 교육청과 지자체간의 교육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수 단양교육장은 “최근 단양군에서 단양장학회를 통해 매년 3억∼5억원 정도의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운동부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며 “오늘 개최된 교육청·지자체간의 정책간담회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정책적 협력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김병우 교육감은 단양 관내 학교운영위원과 행정실장 등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하반기 학교운영위원회 연수에 참석해 ‘미래사회 그리고 충북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고 학부모들과 자녀교육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