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장에서 ‘반칙 아웃(OUT), 배려 세이프(SAFE)’캠페인 장면.ⓒ한화 이글스
    ▲ 경기장에서 ‘반칙 아웃(OUT), 배려 세이프(SAFE)’캠페인 장면.ⓒ한화 이글스


    경기장에서 ‘반칙 아웃(OUT), 배려 세이프(SAFE)’.

    법무부와 한화이글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김신연 대표이사와 박정규 단장, 김강욱 대전고검장, 안상돈 대전지검장,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및 클린베이스볼 문화 확산’ 데일리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사랑 서포터즈와 법무부 직원 등 100여명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경기에서 선수와 관중이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선수는 공정한 경기를 위해 규칙 준수 속에 선의의 경쟁을 하고 관중은 건전한 관전 매너를 통해 선수를 응원하는 정정당당과 배려의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일부 선수들의 승부조작, 빈볼시비로 인한 벤치클리어링, 관중에 의한 경기장 내 오물 투척이나 경기장 난입 등에 대해 법무부와 한화이글스가 손을 잡고 ‘배려, 클린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 ▲ ‘반칙 아웃(OUT), 배려 세이프(SAFE)’캠페인 장면.ⓒ한화 이글스
    ▲ ‘반칙 아웃(OUT), 배려 세이프(SAFE)’캠페인 장면.ⓒ한화 이글스

    또한 한밭야구장 입구에서 경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대학생자원봉사자인 법사랑 서포터즈 42명과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 대전소년원(원장 오영희), 대전솔로몬로파크(센터장 염정훈) 소속 직원 50여명은 리플릿을 배포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렸다.

    한화 1군 선수들도 이날 경기에 앞서 사인볼 50개를 증정했고 치킨 상품권 100매를 추첨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송했으며 3000명에게 응원막대 증정, 해돌이 저금통 1000개를 관중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한화와 NC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시구행사에서는 탤런트 공승연씨가 시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