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 전경.ⓒ김종혁 기자
    ▲ 충북도교육청 전경.ⓒ김종혁 기자

    충북지역에 2019년 3월 설립 예정인 6개교에 대한 교육부의 투자심사가 승인 됐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최한 교육부 투자심사 신청교 9교 중 충북혁신도시 (가)두촌초, 옥산가락지구 (가)옥산2초, 방서지구 (가)방서초, 충주기업도시 (가)용전중, 테크노폴리스지구 (가)내곡2초, 오창과학산업단지 (가)양청초 등 6개교가 학교 재배치 이행을 조건으로 승인됐다.

    함께 신청했던 청주 대농지구 (가)솔밭2초, 오창과학산업단지 (가)청원2초, 충주첨단산업단지 (가)대소원2초 등 3교는 인근학교 분산배치, 설립수요 미비 등의 사유로 부적정 처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발지구 입주민들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2019년 3월 학교를 적기에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부의 학교재배치 조건부 의견에 따라 적정규모육성과 병행하는 학교 신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