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 당분간 ‘찜통더위’…열대야 ‘지속’

충청지방은 17일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대체로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4도, 충주 34도, 추풍령 33도 등 33~3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1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충주 24도, 추풍령 21도 등 21~2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4도, 충주 34도, 추풍령 33도 등 33~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9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충주 24도, 추풍령 20도 등 20~2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4도, 충주 34도, 추풍령 32도 등 32~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구름많아지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34도, 천안·서산·보령 33도 등 33~3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4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

1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24도, 세종 22도, 천안·서산·홍성 23도 등 21~2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34도, 천안·서산·보령 33도 등 33~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

19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24도, 세종 21도, 천안·서산·홍성 23도 등 20~2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홍성 34도, 세종·서산·보령 33도, 천안 32도 등 32~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19~22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