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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가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직위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 상품의 공동개발 △체험프로그램의 공동 이용 △선진 기록행정 및 학술교류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파주출판도시의 도시적 목표 실현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03년 설립됐다.
국제적 수준의 복합문화연구시설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직지코리아 책 모으기 캠페인인 ‘헌책을 부탁해’에 동참하여 1000권의 책을 기부하기도 했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