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광복절 다음날인 오는 16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창립총회는 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 조직구성 및 임원선출, 회칙 및 사업계획을 승인한 뒤 추진위원회 결성 선언문 채택 등이 이뤄진다.

    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여성·종교·교육·문화·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49개 단체가 참가의사를 밝힌 상태”라며 “창립 이후에도 사업의 취지에 동의하는 단체와 개인의 참여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