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정우택 의원실
    ▲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정우택 의원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10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 덕은이저수지와 황청리 황청저수지의 재해예방 보수사업을 위한 국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덕은이저수지와 황청저수지는 각각 1965년과 1945년도에 만들어져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농업용수로 활용돼 왔으나 저수지가 노후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문제와 함께 농업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처럼 정비 사업이 시급한 실정임에도 지방재정 부족으로 보수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각각 C,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 의원은 국민안전처에 요청해 국비 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노후저수지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원은 “이번 국비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활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청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이 증가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