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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12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예산정책협의회는 각 지역의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지원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충북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새누리당 충북도당의 건의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국비지원사업과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새누리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충북-송태영, 대전-이은권, 세종-박종준, 충남-박찬우)들이 참석해 충청권 현안해결을 당부하고 이승훈 청주시장이 청주시의 주요현안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당은 이와 관련해 각 시군 지자체별로 주요 정책현안과 예산지원 요구사항을 취합 정리한 것으로 토대로 이날 중앙당 정책위에 직접 전달, 관철시킬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김상훈 정책위 수석부의장, 경대수 정책위부의장, 권석창, 성일종 예결위원 및 새누리당 정책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충북 개최를 계기로 충북의 현안이 제대로 반영되고 충분한 예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