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옥천군
    ▲ ⓒ옥천군

    충북 옥천군은 제71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앵그리버드 더 무비’와 ‘대호’를 무료 상영한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오후 1시에 시작되고 대호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인기 게임 ‘앵그리버드’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화가 나면 참지 못하는 분노 새 ‘레드’,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앞서는 깐족 새 ‘척’, 욱하면 폭발해 버리는 폭탄 새 ‘밤’.

    어느 날 평화로운 버드 아일랜드에 정체불명의 초록 돼지 ‘피그’가 나타나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에 맞서는 레드, 척, 밤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화 대 호는 인기배우 최민식 주연으로 조선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찾아 몰려든 일본군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그린 내용이다.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전체 관람가이며 대호는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