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 구름 속 ‘무더위’…16일 새벽 ‘집중 호우’

충북지방은 15일 구름과 함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대전·세종·충남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충북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8도, 추풍령 28도 등 28~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오늘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무덥겠으나 내일(16일)은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주말인 16일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다.

이번 비는 내일(16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집중되겠고 일부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1도, 추풍령 20도 등 19~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6도, 충주 25도, 추풍령 24도 등 24~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다.

주일인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오후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2도, 충주 22도, 추풍령 20도 등 20~2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8도, 추풍령 28도 등 27~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차차 흐려져 밤에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돼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서산·보령 29도, 홍성 30도 등 29~30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나 내일(16일)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 서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다.

주말인 16일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이번 비는 내일(16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집중되겠고 일부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천안 20도, 서산·홍성 21도, 보령 22도 등 20~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5도, 천안·서산 26도, 홍성·보령 27도 등 25~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3.0m, 먼바다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오후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22도, 세종·천안·홍성 21도, 서산 20도 등 20~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29도, 천안·서산·보령 28도 등 28~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