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제24차 총회가 열렸다.ⓒ음성군
    ▲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제24차 총회가 열렸다.ⓒ음성군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사단법인 충북도박물관협의회 회장)이 국제박물관협의회 집행이사로 재 선출됐다.

    장 관장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제24차 총회에서 집행이사로 재 선출돼 2019년까지 집행이사로 활동한다.

    이 협회의 회장은 터키의 Suay AKSOY씨가 당선됐다.

    ICOM은 총회에 이어 130여개국에서 3500명이 넘는 뮤지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Museums and Cultural Landscapes’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열었다.

    비정부기구인 ICOM은 문화유산의 보호와 뮤지엄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46년 11월에 설립된 유네스코(UNESCO) 협력 기관이다.

    ICOM은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사무국은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 있다.

    한편 철박물관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철을 주재로 개관한 이래 철관련 자료수집과 연구활동, 학술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