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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충북지방은 12일 오전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부터 강한 비가 오겠고 대전·세종·충남지방은  흐리고 밤까지 비가 오겠다.

    충북지역은 이날 남해안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60~80%)가 오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오전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부터 밤 사이에 충북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7도 등 27~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남부 20~60mm, 충북 중북부 5~40mm이다.

    13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3도, 충주 23도, 추풍령 21도 등 21~2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1도, 추풍령 30도 등 30~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3도, 충주 22도, 추풍령 21도 등 21~2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0도, 추풍령 29도 등 29~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2일 남해안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오늘 밤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29도, 천안·서산·보령 28도 등 28~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낮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5m로 일겠다.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 20~60mm, 충남 북부 5~40mm이다.

    13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겠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 23도, 천안·홍성·보령 22도, 서산 21도 등 21~2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31도, 천안·서산·보령 30도 등 30~31도가 되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

    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3도, 세종·천안·홍성·보령 22도, 서산 21도 등 21~2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31도, 천안·서산·보령 30도 등 30~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