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이남 ‘비’ 폭염 누그러져…12일 ‘강한 비’

충북지방은 11일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대전·세종·충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충남 남부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충북지역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에 충북 남부지역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돼 밤에는 중부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일사로 인해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2도, 추풍령 29도 등 29~32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이다.

12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가 오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충주 23도, 추풍령 22도 등 22~2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8도, 추풍령 28도 등 27~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3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충주 23도, 추풍령 22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0도, 추풍령 30도 등 29~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11일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충남남부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늘까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홍성 30도, 서산·보령 29도 등 28~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내일까지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내일까지 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이다.

12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다.

저기압이 서해상에서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저녁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24도, 세종·서산·홍성 23도, 천안 22도 등 22~2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서산·홍성·보령 28도, 천안 27도 등 27~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2.0m, 먼바다 1.0~2.5m로 일겠다.

13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 24도, 천안 23도, 서산·홍성·보령 22도 등 21~2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홍성 30도, 세종·천안·서산·보령 29도 등 29~30도가 되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