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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15일 관내 군 주요 지휘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합동군사대학교총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 관내 주요 군부대의 지휘관을 초청,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을 대표해 위문의 자리를 마련한 것.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충혼을 모시고 있는 현충원 일대를 ‘나라사랑의 길’(가칭)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업이 마무리 되면 우리시가 국방안보도시로서 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과 보훈의식을 높이는 세계적인 보훈 명소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군 지휘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