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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이 충북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수요형 기술개발사업을 실시한다.
14일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이 사업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충북지역의 대표적 특화산업인 ‘영동와인 및 관련산업’, ‘초정광천수 활용산업’, ‘한방바이오 활용산업’ 등 3개 분야의 중소기업의 제품 및 공정개선 기술개발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올해 현장수요형 기술개발사업 지원액은 8억원이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최대 1년간 총 사업비의 75%(1억원 한도)가 지원된다.
특히 ‘초정광천수 활용산업’, ‘한방바이오 활용산업’은 수출 5천달러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해 충북지역 특화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충북중기청은 본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중소기업 R&D 종합관리시스템 및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