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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천군청 대부분 업무실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밤이 늦도록 환하게 불이 켜 있다.
특히 잔여임기 2년간 군정을 이끌어 갈 큰 틀을 짜야 하는 ‘골든타임’으로 규정한 송기섭 군수의 집무실도 예외는 아니다.
송 군수는 낮에는 외부 활동으로 밤품을 파느라 못다한 결재는 물론 창조적 조직 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방안 마련 등에 심사숙고하느라 밤낮 가릴 틈조차 없다.
이 밖에도 본관 건물 기획감사실, 행정과, 환경위생과, 세정과, 농업지업과 및 동관 건물 주민복지실, 경제과, 지역개발건축과, 회계정보과 사무실에도 불이 켜져 있다.
송 군수의 획기적 진천발전 프로젝트에 부응키 위해 2~3개 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가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한발 앞당기기 위해 업무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지난 10여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만큼 행정수요도 크게 증가했다”며 “직원들이 군민의 행정만족도 제고는 물론 더 큰 진천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수립 등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