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열린 충북 여성취업박람회에 25개 기업과 100여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했다.ⓒ충북도
    ▲ 27일 열린 충북 여성취업박람회에 25개 기업과 100여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했다.ⓒ충북도

    충북여성광역새일센터(센터장 오경숙)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와 27일 여성 취·창업 역량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좋은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충북도 전략산업 분야 인력 수급을 위해 추진되는 미니취업박람회이며 제약·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품질관리, 웹디자인, 무역사무, 회계사무 분야 등 25개의 구인기업과 1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여했다.

    한편 취업박람회에 앞서 충북광역여성새일센터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간 도내 여성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충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창업전담인력을 배치했다.

    변혜정 도 여성정책관은 “창조혁신센터의 창업지원 역량과 충북광역새일센터의 취업 역량이 결합돼 충북여성고용률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