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18일 지하철 테러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대전시
    ▲ 대전시는 18일 지하철 테러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대전시

대전시는 18일 오후 월드컵경기장역에서 2016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하철 테러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루 11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의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대전시를 비롯해 유성구, 대전도시철도공사, 소방, 군부대, 경찰특공대, 자율방재단 등 19개 기관 45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실제 훈련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하철 테러화재 대비 토론훈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