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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8일 오후 월드컵경기장역에서 2016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하철 테러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하루 11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의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대전시를 비롯해 유성구, 대전도시철도공사, 소방, 군부대, 경찰특공대, 자율방재단 등 19개 기관 450여명이 참가했다.한편 실제 훈련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하철 테러화재 대비 토론훈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