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충북 청주선프라자에서 열린 뉴데일리 충청본부 개소식에 참석한 이성복 뉴데일리 대표와 윤여표 충북대 총장 등 내외빈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김종혁 기자
    ▲ 28일 충북 청주선프라자에서 열린 뉴데일리 충청본부 개소식에 참석한 이성복 뉴데일리 대표와 윤여표 충북대 총장 등 내외빈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김종혁 기자

    뉴데일리 충청본부가 28일 청주선프라자에서 가진 개소식에 각급 기관장을 포함한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룬 가운데, 뉴데일리 충청본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배 의원(새누리 충주)과 변재일 의원(더민주·청원), 정윤숙 의원(새누리·비례)을 비롯해 이언구 도의장 등 다수의 도·시의회 의원들,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 채훈관 영동대학교 총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병기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김윤배 전 청주대학교 총장, 신방웅 전 충북대학교 총장, 김정순 동청주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제계에서는 노영수 청주상의 회장, 김태일 메인비즈 충북연협회장, 전병순 광복농산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언론계에서는 한덕현 충북언론인클럽회장과 변우열 사무총장, 여명구 충청매일 편집국장, 박상준 중부매일 논설실장 등 200여명이 참석, 뉴데일리 충청본부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김정원 충청본부 대표는 행사장 전면에 걸린 하얀 걸개그림을 가리키며 “이 걸개그림처럼 하얀 백지를 뉴데일리 충청본부 기자들의 정성과 열정 가득한 기사로 채워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성복 뉴데일리 본사 대표는 “저는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학교를 다닌 충청인이다”며 “뉴데일리는 조회수 1위를 자랑하며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충청본부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은 “뉴데일리 충청본부가 정론직필의 훌륭한 언론사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대학도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축하했다.

    이날 연세대학교 김나린양의 기타연주와 함께 이준식 성악가가 ‘희망의 나라로’를 열창했으며 송영권 휴먼노사연구원장이 멋진 축시로 행사 분위기를 높였다. 

    서울에 본사를 둔 뉴데일리는 2005년 창간한 중견 언론그룹이며 대전·세종·충청을 담당하는 충청본부는 지난해 11월 첫 기사를 생산한 후 이날 개소식을 올리며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