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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축제의 계절 5월을 맞아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국립철도박물관 오송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5월 청주에서 ‘모형항공 및 드론의 향연’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열린다”며 “드론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키워가고 약수축제는 청주의 대표적 민속축제로 발전해 가도록 전 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지코리아의 성공을 위해서도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철도박물관 오송 유치를 위해 관련부서의 치밀한 유치전략과 더불어 도민전체가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라”며 “청주자랑 100선과 세종100리길 등 기존사업의 추진상황을 챙겨볼 것”을 지시했다.
이어 “북부시장 청년창업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된 반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부근 야시장개장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사업추진 이후 관심이 없다는 지적이 있으니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련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특히 일자리창출과 청년창업문제에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