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테크노파크 로그. ⓒ충북TP
    ▲ 충북테크노파크 로그. ⓒ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외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의 필요기술 발굴과 보유한 기술의 이전 및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TP 기술이전센터는 총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충북도 2억원, 민자 4억원)의 예산으로 산-산, 산-학, 산-연 등 다자간 기술이전 및 거래를 통한 제품사업화에 주력할 예정이며 수요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호 충북도 산업지원과장은 “기업이 필요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창조경제의 원동력”이라며 “도내 기술기반 우수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올해는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보다 확대하고 도내 우수기술의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충북TP는 충북도의 균형발전과 4% 경제 실현의 견인을 위한 지역특화 기술이전·사업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