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충주경찰서
    ▲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충주경찰서

    홍석기 충북 충주경찰서장이 26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홍 서장은 취임과 함께 안전한 충주 조성을 위해 지역과 현장에 맞는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질서 확립 등 의견수렴을 통한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해 왔다.

    그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침마다 학교 인근과 정문 앞에서 교통정리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 확보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교통사망사고도 지난해보다 36% 감소했으며 고질적인 신호위반, 꼬리 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등 관행개선에 의한 교통질서 확립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소통을 강조해온 홍 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직원과 지구대 팀별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퇴근 후에는 각 부서 직원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는 등 내부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직원 간 업무 공감대를 형성해 업무에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서장은“시민과 눈높이를 맞춰 무엇을 원하는지 함께 호흡하려는 충주경찰 모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민생치안확립과 교통사고예방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