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대 문석기 환경조경학과 교수(왼쪽)가 충북지속협 총회에서 공동회장에 선출된 뒤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학교
    ▲ 청주대 문석기 환경조경학과 교수(왼쪽)가 충북지속협 총회에서 공동회장에 선출된 뒤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는 환경조경학과 문석기 교수가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충북지속협)회장에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지속협은 최근 총회를 열고 공동회장에 문 교수와 충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 등 4명을 선출했다.

    문 교수의 임기는 올해부터 2년간이다.

    충북지속협은 조례개정을 통해 명칭을 변경한 뒤 민·관 거버넌스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단일회장 체제를 공동회장 체제로 개편했다.

    충북지속협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엔의 권고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1999년 ‘충북도 청풍명월21추진협의회’로 창립됐다.

    문 교수는 “충북경제 4%달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보전 활동 등을 학술적인 측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또 도정현안에 대한 정책협의와 발전목표 수립, 평가지표 설정 등 도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