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3일 안도현 시인 등이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 지원 유세를 하고있다.ⓒ도종환 후보 선거사무소
    ▲ 충북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3일 안도현 시인 등이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 지원 유세를 하고있다.ⓒ도종환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를 지원하기위해 중앙당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줄지어 청주를 방문하고 있다.

    더민주 충북도당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가 4일 청주를 방문해 도 후보를 비롯한 청주권 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먼저 상당구 육거리 시장에서 한범덕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치고 육거리 시장에서 국민은행까지 거리인사를 진행하며 흥덕구 복대동 지웰몰과 솔밭초등학교 4거리에서 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이어 청주권 후보들인 한범덕·오제세·도종환·변재일 후보와 함께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더민주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벚꽃이 만발한 3일에는 안도현·정희성·김사인 시인이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도 의원 지원 유세를 펼쳤다.

    안도현 시인은 ‘너에게 묻는다’, 정희성 시인은 ‘저문강에 삽을 씻고’, 김사인 시인은 ‘지상의 방 한 칸’등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진 한국 문학계의 대표 시인들이다.

    도 후보는 “많은 분들이 바쁜 와중에도 지원 유세를 와줘 고맙다.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