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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충북도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충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이하 오송재단)이  ‘바이오 코리아 2016’ 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사흘간 열리는 이 행사는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주최로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다.

    오송재단은 바이오코리아 행사기간 4개 부스를 통해 재단을 중심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태규)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센터장 방규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남상희), 실험동물센터(센터장 현병화) 등 4개의 핵심 연구지원센터와 함께 행사에 참여, 각각의 사업에 대해 소개키로 했다.

    특히 오송재단은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초연구에서부터 제품의 산업화까지의 연구 지원 방향과 인허가 신속 지원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각 센터는 정밀의학과 줄기세포․재생의료산업 및 항체 의약품 개발 동향과 발전 방향, 국내외 바이오 신약 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기술 및 시장 현황과 첨단융합 의료산업 정보를 교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경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 축제인 바이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재단과 각 센터에 대해 적극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재단은 앞으로 설립될 임상시험센터와 생산시설까지 완공되면 연구개발과 완제품 생산, 임상시험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