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청주 청원)가 29일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변재일 후보 선거사무소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청주 청원)가 29일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변재일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청주 청원)가 29일 장애인계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개선을 공약으로 채택하며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충북·청주시 장애인부모연대가 지역사회 중심의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등을 20대 총선 공약에 반영하도록 건의해 실시됐다.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조속 설치 △장애아동 교육환경 개선 및 통합교육 강화 등의 10대 개선안을 요청했다.

    변 후보는 “2014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이제 막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리옹호와 복지지원의 뼈대만 갖춰진 상황”이라며 “장애인부모연대의 건의를 수용하며 긴밀히 협의해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등 우선 순위에 따라 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