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성모 후보 선거사무소
    ▲ ⓒ구성모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당 구성모 후보(세종시)는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비례대표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20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명단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1번에 신용현(55·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비례대표 2번에 오세정(63·남)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박주현 국민의당 최고위원(여·52)과 이상돈 국민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64)이 각각 3번과 4번을 부여 받았다.

    구 후보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발표를 환영하며 특히 기호 1, 2번에 여성과학자와 기초과학자를 배정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국가의 근본인 과학기술을 챙기는 정당이야말로 대한민국 국민의 의지를 반영한 정치행보라고 생각하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모 후보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선임행정관 재직 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현재는 휴직 중이다. 특히 구 후보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2번에 오세정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에서 함께 일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