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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청사ⓒ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정부 추진목표 55% 초과 달성을 목표로 모든 사업을 조기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집행 대상액 1781억원 중 이달 말까지 445억원(25%)을 6월 말까지 1070억 원을 집행(60%)한다.
이와 함께 군은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 시, 부서별 조기 집행 대책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한다.
집행이 부진한 부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조기 집행 율 제고를 위해 사업부서의 집행노력과 함께 계약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7일 이상 입찰공고를 긴급입찰 5일 이내로 소요기간을 2일 단축하고 14일 이내 지급하던 선금은 계약 후 3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7일 이내 시행하던 일상감사·계약심사는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적격심사는 3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각종 집행제도와 절차를 간소화한다.계약금액의 70%까지 선금 지급 활성화와 민간경상사업보조금의 월별교부를 한시적 제외한다.
부서별 업무평가에도 조기집행 실적을 반영해 상반기 집행목표 60% 이상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창식 단양군 기획감사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계약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