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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가 22일 일·가정 양립지원, 아동지킴이 법안 제정, 장애인 수당 인상 등 여성과 가정·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Work-Family Balance) 지원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 △탄력적 근로시간제 △스마트워크제 △재택근무제 등의 확대를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줄이고 일과 가정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경력단절 여성들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전업주부의 추후 납부를 허용하도록 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지킴이 법안’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차별없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현실에 맞게 △장애수당 인상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강화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사 증원 등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우리 사회의 행복을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엄마들의 행복한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