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종배 예비후보(가운데)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원유철 당 원내대표(왼쪽)와 필승을 다짐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두팔을 치켜 올리고 있다ⓒ이종배 선거사무소
    ▲ 이종배 예비후보(가운데)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원유철 당 원내대표(왼쪽)와 필승을 다짐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두팔을 치켜 올리고 있다ⓒ이종배 선거사무소

    새누리당 충주시 선거구 이종배 예비후보가 20일 충주시 문화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동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내빈과 충주 시민, 지지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종배 의원은 국회입성 20개월 밖에 되지 않는 초선임에도 공직경험과 두터운 인맥으로 중진 같은 무게감과 능력을 발휘하며 대형 국가기관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충주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이종배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오는 4·13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더 큰 인물로 키우고 새누리당의 뜨거운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자”고 역설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또 최근의 공천 문제와 관련, 다소의 의견 차이는 있지만 조정과 화해를 통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비온 뒤 땅이 굳는다고 했듯이 새누리당이 단합해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지역일정으로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정우택 정무위원장, 이인제 최고위원, 나경원 외통위원장, 이주영 의원 등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이종배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이종배 후보는 경험과 능력의 깊이가 남다른 충북의 대표적인 일꾼”이라며 “앞으로 더 커진 힘으로 충주의 희망을 두 배로 키우고 충주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국회 외통위원장은 “진심 있고 능력이 뛰어나며 경험 있는 이종배 후보라며 충주 시민의 꿈을 더 크게 되돌려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종배 예비후보는 “지난 7·30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국회에 보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 8개의 대형 국가기관을 충주에 유치하는 등 충주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재선에 성공해 충주발전, 충주희망을 두 배로 키워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면서 “수도권전철시대를 개막시키고 국제 뷰티·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국립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 국립산양삼 종자관리센터 등을 유치하겠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