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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덕흠 예비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가 18일 괴산군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288 안경나라 3층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친박계 핵심좌장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김태흠 국회의원, 홍철호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박 예비후보는 “더 큰 변화, 더 큰 발전 부지런한 박덕흠! 능력있는 박덕흠! 이 해내겠습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저를 공천 확정한 것은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정국 운영과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발전을 위해 경험과 힘 있는 사람,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한 사람을 선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후보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시 뛰라는 새누리당의 특명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총선에서 당선돼 박근혜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