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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7일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충주시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교통대와 충주시 실무책임자가 참석해 상생협력을 위한 14개 의제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안건별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상호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한국교통대는 IPP 일학습병행 사업과 창업교육선도대학사업, 3D프린팅창의혁신선도센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원 문화의 거리 ‘교통대 캠퍼스 타운’ 조성,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운영 등 9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주시는 충주인구 1만 명 이상 확대 시책과 산학연 지원사업의 성과 창출 및 지역 환원, 시민창업과 기업 맞춤형 교육지원 등 5개 의제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을 주문했다.이날 한국교통대는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학사조직 개편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한국교통대의 특화분야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