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예선행어사 마패 뒷면ⓒ세종시
    ▲ 명예선행어사 마패 뒷면ⓒ세종시
    세종시 부강면은 16일 ‘제2기 명예선행어사’ 5명을 위촉했다. 

명예선행어사는 숨은 선행자를 발굴하는 임무가 부여되며 그 증표로 면장이 직접 마패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선행어사는 6개월 동안 숨은 선행자를 찾아내 면장에게 비공개로 추천하고 부강면은 그 중 심사를 통해 분기에 3명씩 표창할 예정이다.

선행자 선발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인의 귀감이 되는 면민으로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면 표창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부강면은 지난해 9월부터 조선시대 암행어사를 본 따 선행자를 발굴하는 ‘명예선행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