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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의 한 마늘밭에서 싹이 올라오도록 비닐에 구멍을 뚫어주는 농부들의 손길이 바쁘다ⓒ단양군
충북 단양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6쪽마늘이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싹을 틔었다.
14일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2리 한 마늘 밭에서 농부들이 답답한 비닐 속에서 겨울을 이겨낸 마늘 싹이 올라오도록 비닐 뚫어주기 작업이 한창이다.단양마늘은 한지형 6쪽마늘로 석회암지대의 비옥한 황토밭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맵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다.
겨우내 답답한 비닐 속에서 싹을 틔은 '마늘'